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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ysses III Review (Simple)

Mac 白影 2013. 4. 10. 12:51



얼마전 Back to the Mac 블로그를 통해 Ulysses를 접하였다. 글쓰기 도구가 필요했던 본인은 당시에 Scrivener와 MarsEdit에서 고민 중이였다. Scrivener는 글쓰기에 적합하였고, MarsEdit는 블로깅에 있어서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좋았다. 여러 평을 봤을때 전문적인 글쓰기를 할 것이 아니라 Scrivener를 제외하고 MarsEdit를 구매하려고하는 찰나에 Ulysses가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어 출시되었다. 이왕 처음부터 적응하는 글쓰기라면 블로그를 잘 운영하는 사람들의 추천이나 글을 읽어보고 고르자고 생각하였고, 이에 Ulysses를 구매하였다.    

일단 장점을 생각해보면, Evernote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맨 왼쪽에 그룹, 시트, 본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트리 구조로 자신이 원하는 글을 찾기가 편하도록 되어있다. 또한 아직 사용해보지는 않았으나 해당 단락을 Heading, Comment 등 추가 기능을 우측에 Mark Up을 띄워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마우스로 클릭하지 않더라도 앞뒤로 붙이는 부호로 구분할 수 있다. (사실 이부분이 적응되면 상당히 글쓰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아직 본인은 막 글쓰기를 시작하는 입장이라 잘 적응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기능은 전체화면으로 확대하였을때 본문을 제외한 다른 부분이 모두 숨겨지며 본문만이 남아 글쓰기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Ulysses Main Screen (Group / Sheet / Main / Markup)


Ulysses Full Screen

    

단점으로는 처음 맥을 접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UI가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는 조금 더 사용해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이라 넘어가도록 하겠다. 또한 그림을 저장하기 전에 미리 그 속성을 크기를 조절하여 저장하여 사용해야 한다. 그 외에는 MarsEdit와 달리 글쓰기 도구라 직접 블로그에 올리는 부분을 지원하지 않는 다는 점이다. 대신 HTML이나 TXT, PDF 등으로 저장할 수 있어서 그 파일을 그대로 올리면 된다. 본문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블로깅을 위해서라면 MarsEdit가 좋을 듯 싶으나, 다른 용도로도 사용하시는 분이나 별도의 글쓰기를 자주 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할 만하다. 한번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앞으로 많은 기능들을 사용해보고 추가적인 리뷰를 적어봐야 할듯 싶다. (조만간 Back to the Mac 블로그에 리뷰가 올라올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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