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gramming by 白影를 방문하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



강남 1970을 보고 바로 뒤에 시간이 맞는 빅히어로를 같이 봤다.

워낙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기에 첫 예고편이 나왔을때부터 기대하고 있었다. 4D로 보러 가려고 했지만 일단 동네에서 감상을...

단순한 내용이지만 참 재미있게 봤다. 드래곤 길들이기 정도의 느낌이랄까?

나오는 캐릭터들도 재미있고 내용도 잘 구성되어있는 것 같다.

다만... 영화관에 애들이 지르는 소리가 좀 거슬린다는 정도? 자막이라 아주 어린 아이들은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꽤 많았다...

스포를 적으면 재미가 없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적기가 좀 애매하다 ~.~

간단하게 적어보자면... 상실감에 의한 복수극을 상실감을 이해하는 주인공이 막아선다는 정도?

음... 여력이나 시간이 된다면 4D로 보는걸 추천한다~ 필자도 또 4D로 보러갈지도 모른다... (아마도? 담주에?)

사람은 무언가를 잃고 얻어가면서 살아가게된다. 하지만 그 잃어버렸을 때의 상실감으로 삐뚤어질 수도 있지만 그 후에 또 다른 사람이 생길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으면 한다.

새로운 인연으로 잃어버린 추억을 아름답게 마음속에 담고 지나갔으면 한다.

지금은 비록 잃었지만 나중에는 또 다른 즐거운 인연과 행복한 인연들이 다가올 것이다.


'Life Style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남 1970 (2015.01.25 / MegaBox 수유)  (0) 2015.01.25
오늘의 연애 (2015.01.18 / CGV 성신여대)  (0) 2015.01.19